대웅제약 우루사, 몽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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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몽골간다
  • 황채원 기자
  • 승인 2013.09.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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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웅제약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대웅제약이 몽골에 우루사 등 제품 3개를 수출한다.

대웅제약은 몽골 제약기업인 아시아파르마(Asia-Pharma)사와 수출 계약을 맺고 몽골에 '우루사(캡슐 250㎎)' '에포시스 프리필드 시린지 주(에포시스)' '토브라점안액'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내년까지 몽골 내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마케팅팀 부장은 "몽골은 최근 경제 성장으로 고품질 의약품 수요가 늘고 수입의약품의 의존도가 70~80%로 높아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수출 계약으로 몽골 제약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파르마사는 의약품 회사 중 2위로 몽골 제약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8%를 차지하고 있다. 몽골 내 700여 개 약국과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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