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대구·경북 배성복 기자] 대구미술관이 2014년 대구시민의 날을 맞아 8일부터 9일까지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대구시민의 날은 1981년 직할시 승격을 기념해 제정됐다. 대구미술관은 시민의 날이 속한 10월 둘째 주 기념 주간에 맞춰 8일과 한글날인 9일 양일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 전시되는 작품은 '이배: 하늘로 흐르는 강'전, '아시아 현대사진전: 왕칭송, 정연두', '아트라운지: 소장품'전으로 사진부터 설치미술, 회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무료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daeguartmuseum.org, 790-3000)에서 확인 가능하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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