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트 포 인테리어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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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아트 포 인테리어 경매.
  • 시사주간
  • 승인 2013.10.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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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생활 용품으로 꾸며보세요.
▲ [시사주간=문화팀]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24일 오후 5시 서울옥션 강남점 호림아트센터 1층에서 ‘아트 포 인테리어 경매’를 연다.

미술품을 비롯해 도자기, 고가구, 디자인 가구, 보석 등 일상 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아이템 107점으로 구성된다.

하이라이트는 박수근의 1960년 작 ‘노인’이다. 노인 다섯 명이 둘러 앉아있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작가가 타계한 해인 1965년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박수근 화백 유작전에 전시됐다. 추정가 1억5000만~2억5000만원이다.

영롱한 물방울이 가득 채워진 김창열의 1977년 작 ‘물방울’도 있다. 추정가는 1억1000만~2억원에 책정됐다.

이대원의 1982년 작 ‘논’(8000만~1억2000만원), 이우환의 ‘조응’(5000만~8000만원)과 1983년 작 ‘점으로부터’(4500만~7000만원), 강익중의 ‘해피월드’(2000만~3000만원) 등 집안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근현대 미술품이 출품된다. 마리킴, 이승오, 장승효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준비됐다.

구사마 야요이의 ‘꽃’(5500만~8500만원)과 실크스크린 기법의 2004년 작 ‘호박’(300만~800만원), 에칭 기법의 1992년 작 ‘잡초’(200만~6000만원)도 등장한다. 데이미언 허스트의 스팟 시리즈 판화(600만~900만원)와 무라카미 다카시의 판화도 다수 경매된다.

고미술은 조선 후기 수군들이 훈련받는 모습을 담은 ‘수군조련도’가 추정가 5000만~8000만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10개 화면이 가로로 이어진 작품으로 전체 길이 405.4, 세로 105㎝ 크기다.

도자기와 실생활에서 쓰인 목가구도 나온다. 높이 43㎝인 조선시대 ‘백자청화장생문호’가 추정가 1억~1억 5000만원에 준비됐다. 대나무, 소나무와 함께 사슴과 학, 거북 등 다양한 장생을 무늬로 그려 넣은 도자기다.

경상도 사대부 집안에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102㎝의 ‘이층책장’(1억5000만~2억원), 영롱한 무지갯빛 자개로 화사한 분위기를 지닌 ‘나전칠보삼층장’(8000만~1억2000만원), 삼단서랍과 거울 달린 덮개로 구성된 ‘주칠봉황문빗접’(3800만~5000만원) 등 일상에서 가구로 쓰이면서 예술적 정취를 담고 있는 목가구들도 경매된다.

20세기 실용적인 디자인 가구도 있다. 조지 나카시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다이닝 테이블과 뉴체어가 주목된다. 보석 가운데는 3.25캐럿의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1억5000만~3억원에 출품되며 티파니 목걸이, 에르메스 반지, 샤넬 반지도 선보인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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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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