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시에 따르면 창직(創職-Job Creation)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예를 들어 책 낭독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는 직업인 감성 낭독가, 맞춤형 도서를 요약해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인 북 클리퍼, 고인의 생전 인터넷 기록을 찾아서 삭제하는 직업인 디지털 장의사 등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새로운 직업을 발굴 할 수 있는 창직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자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응모 아이디어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투표를 통해 총 6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상장과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3명·각 30만원을 시상한다.
출품을 원하는 아이디어는 응모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주시 지역경제과로 직접 또는 팩스(728-2799), 이메일(kmj409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아이디어는 시민 공유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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