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주간=사회팀]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하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를 시작으로 산불전문진화대 전진 배치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의 집중 단속 등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 관내 지자체를 포함한 유관기관 및 단체 합동 산불예방 단속과 홍보활동은 물론, 진화장비와 인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계화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산불 초동진화와 잔불정리 전담 기계화산불진화대 4개대 64명의 훈련 강화를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임하수 소장은 "가을철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입산통제구역 내 출입을 자제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