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레저 안전네트워크' 구축 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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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레저 안전네트워크' 구축 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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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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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적 민관협업 스포츠안전 네트워크 구축하겠다"

[시사주간=송현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지난 3일 '스포츠·레저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첫 회의를 했다.

스포츠·레저 안전 혁신을 위해 정부, 체육단체, 체육시설업계, 스포츠산업계, 레저스포츠업계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프로스포츠단체 등 체육단체와 관광공사, 문화관광연구원을 비롯해 박동걸 오버클래스 대표, 정원규 집라인코리아 대표, 고석 박사 등도 함께했다.

▲스포츠·레저 체험·이벤트·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레저스포츠안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제정 ▲스포츠지도자·체육시설 관리자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 ▲자전거 사고 감소를 위한 자전거 쉼터 조성 등 아이디어 제안 ▲어린이는 놀이·학교체육으로 안전문화 체득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은 진행요원 2명 배치 등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스포츠·레저 안전 혁신은 정부, 체육단체, 업계가 힘을 모아야 제대로 된 대책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서 "상시적인 민관협업 스포츠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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