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경, '초동수사대응권'만 남기고 모든 수사권 육상경찰에. 해경, '초동수사대응권'만 남기고 모든 수사권 육상경찰에. [시사주간=김기현기자] 정부와 여당은 22일 해양경찰청 해체를 기본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과 관련해, 해경에 증거와 신병 확보 등의 '초동수사대응권'만을 남기고 나머지 모든 수사권은 육상경찰에 넘기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따라서 해경 기능을 대신할 해양안전본부가 이 권한을 갖게된다. 당초 해경의 모든 수사권을 육상경찰에 넘기기로 한 정부안에서 일부 수정된 안이다. 해경과 소방방재청은 국가안전처 산하의 해양안전본부와 소방방재본부로 전환된다. 안전행정부와 국회 정부조직법TF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회의를 갖 사회 | 시사주간 | 2014-10-22 10:11 [전북]해경 해체 발표 후속 조치도 없어 한숨만. 19일 대통령의 세월호 대국민담화에서 발표된 해양경찰 해체 소식에 군산해양경찰서는 온종일 적막감이 흘렀다.대통령은 담화에서 "해경을 해체하기로 결론 내렸고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국가안전처로 넘길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굳게 입을 닫은 직원 사이에서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은 예상했지만, 해체까지 갈 줄 몰랐다.' '그동안 해양경찰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을 다했다.' '너무 충격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극도로 말을 사회 | 시사주간 | 2014-05-20 11: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