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재 은폐, 지난 4년간 3841건 달해 산재 은폐, 지난 4년간 3841건 달해 [시사주간=성재경 기자] 산업재해가 발생하고도 이를 은폐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건수가 수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산업재해 발생 미보고 및 은폐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약 4년여간 3841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적발된 주요 건수로 보면 △산재보상이 아닌 건강보험급여 처리 484건, △자진신고 686건, △제보·신고 등 사업장 감독 1039건, △119 이송자료 279건, △산재요양신청 후 취소 72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 성재경 기자 | 2019-09-25 10: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