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3.8% 유지.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로 유지했다. 내년 성장률은 4.0%로 전망했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서울 소공동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7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4월 전망치인 3.8%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이후 10월 다시 0.2%포인트 낮춰잡은 바 있다. 이 전망치는 정부 및 국내외 경제기관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9%로 내다봤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 시사주간 | 2014-01-09 11:13 한은 "엔低, 기업실적 악화 우려…주가 하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엔화 약세의 영향을 언급했다. 금통위는 9일 "엔화 약세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우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출 등으로 큰 폭 하락했다"며 "장기시장금리는 외국인 국채선물투자에 의해 영향을 받으면서 상당폭 낮아졌다"고 밝혔다. 환율에 대해서는 "경상수지 흑자 지속과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의 영향이 교차하면서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한 직후 배포한 '통화정책방향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 가격의 하락폭 확대 및 석유류 제외 공업제품가격 경제 | 시사주간 | 2014-01-09 11: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