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망막 신경섬유층 얇은 노인일수록 치매 위험 ↑ 망막 신경섬유층 얇은 노인일수록 치매 위험 ↑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국내 의료진이 10개의 망막층 중 황반부의 신경섬유층 두께가 얇은 노인일수록 향후 인지기능 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대규모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노인의 인지기능과 망막 구조의 관련성을 밝혀낸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노인 430명을 대상으로 초기 망막 두께를 측정한 후 5년간 망막 두께에 따라 정기적으로 시행한 인지기능 검사 결과에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분석하는 연구를 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 사회 | 황영화 기자 | 2022-09-26 09:50 반려동물로 치료하는 치매, 효과에도 논의는 제자리 반려동물로 치료하는 치매, 효과에도 논의는 제자리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반려동물을 이용한 치매환자 치료 요법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이를 위한 논의는 여전히 연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국내 치매환자의 수는 고령화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중앙치매센터에서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8’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 수는 2015년 64만1839명에서 지난해 기준 75만488명으로 추정됐다. 노인 10명 중 1명 꼴인 치매 환자 수는 2023년 100만명을 돌파해 2050년에 300만명에 이를 것이라 센터는 전망했다.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사회 | 현지용 기자 | 2019-09-23 17:41 알츠하이머병에서 치매는 시작된다 알츠하이머병에서 치매는 시작된다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최근 치매환자가 급증하면서 주요 원인병인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45만9000명으로 2011년 29만5000명보다 55%가 늘었다. 특히 알츠하이머는 치매에 이르는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이다. 지난해 치매환자중 72%가 알츠하이머에서 발병했다.알츠하이머병은 독일의 정신과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가 1907년 최초로 보고함으로서 이름도 그렇게 정했다.알츠하이머는 초기 기억력에 문제를 일으키다 사회 | 김기현 기자 | 2016-04-17 15: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