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재화 박사 펀 스피치 칼럼] 겨울이 묻는 날이 있으리라. 여름에 뭘 했느냐고. [김재화 박사 펀 스피치 칼럼] 겨울이 묻는 날이 있으리라. 여름에 뭘 했느냐고. [시사주간=김재화 언론학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한 해가 끝나가고, 겨울도 깊어가고 있습니다.손을 펴보니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아 마음이 허전해지고 몸은 더욱 을씨년스럽습니다. 원래 이 맘 때의 기분이 대개 휑~ 합니다만 올핸 그 어느 해 겨울보다 더욱 처연한 기분이 듭니다. 누가 기존 격언에 교훈을 조금 더 얹어서 만든 말이 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고, 안 심은 데 안 난다. 기적을 바라는 사람은 ‘안’ 심은 것이다.” 사람들이 이기적이며 자기 의무에 앞서 권리만 따짐을 꼬집는 말이라 봅니다.박노해의 김재화 박사 펀 스피치 칼럼 | 김재화 언론학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2019-12-23 10:00 [김재화 박사 펀 스피치 칼럼] '이번'과 '다음' [김재화 박사 펀 스피치 칼럼] '이번'과 '다음' [시사주간=김재화 언론학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우리말에는 느낌으로는 알아듣지만, 그 명확한 의미를 살피다 보면 맞는지 틀린 건지 어리둥절해지고 마는 말들이 더러, 아니 꽤 있습니다. ‘이번’과 ‘다음’. 좀 헷갈릴 때가 있지 않던가요? 그냥 둘을 놓고 뜻풀이를 하면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은 '곧 돌아오는 차례, 다음은 어떤 차례의 바로 뒤'가 됩니다. 그런데 ‘다음’은 여러 가지 다른 뜻이 있습니다.'어떤 사물에 바로 인접한 것', '어떤 일이나 과정이 끝난 뒤', '그 아닌 사실을 힘주어 나타내는 것'이 되고 '한 계단, 한 김재화 박사 펀 스피치 칼럼 | 김재화 언론학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2019-12-16 12:57 [김재화 박사 펀 스피치 칼럼] '안녕하세요?' 인사 하나로 목숨 구한 사연 [김재화 박사 펀 스피치 칼럼] '안녕하세요?' 인사 하나로 목숨 구한 사연 [시사주간=김재화 언론학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배울 때 가장 먼저 익히는 것이 ‘안녕하세요’입니다. 우리가 하루에 수도 없이 하고 듣는 말이기도 하죠. 가장 대중친화적인 인사말이다보니 동명의 히트곡들이 많습니다. 장미화의 노래도 있고 라이오넬 리치의 'Hello', 비욘세의 ‘Halo(Hello)’ 등이 있죠.그런데 평상시엔 그냥 가볍게 말하는 '안녕하세요'를 정작 해야 할 때(곳) 못한 적 많으시죠? ‘정든 임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밀양아리랑에 나오는 이 대목, 오해 불러 김재화 박사 펀 스피치 칼럼 | 김재화 언론학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2019-12-13 14: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