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엄태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의 3주년을 기념해 시네마 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시네마 데이'에서는 마블 스튜디오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상영과 함께 경품 추첨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상영회는 16일까지 퓨처파이트 공식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50여 명에게 상영회 초대권 2매를 지급하며,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만 타이페이에서도 대만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영화 상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마블 퓨처파이트'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테마를 바탕으로 이달 말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110종이 넘는 마블 슈퍼 히어로들로 팀을 꾸려 로키, 울트론 등 빌런들과 맞서는 모바일 액션 RPG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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