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여름 테마로 '빅로고 패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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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여름 테마로 '빅로고 패션' 행사 진행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8.05.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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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공식 SNS계정을 통해서도 패션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빅로고 상품을 활용한 패션 코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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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성재경 기자롯데백화점은 올 여름 시즌 테마를 '빅로고(Big-Logo) 리턴즈'로 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빅로고 티셔츠와 레트로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된 매장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게스·리바이스 등 롯데백화점 매장에서는 단독 아이템을 선보이고 특가 티셔츠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롯데백화점 본점과 부산본점 등 총 15개 점에서는 모자와 티셔츠 럭키박스 행사도 연다.

온라인몰 ‘엘롯데’에서도 ‘Retro, 그때 그 느낌’ 기획전을 열고 나이키, 아디다스의 대표 티셔츠를 정상가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기획전 고객 중 10만·20만원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아울러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휠라 등 ‘빅로고 상품’으로 주목 받는 브랜드 티셔츠를 활용해 매장 내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한다. 롯데백화점 공식 SNS계정을 통해서도 패션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빅로고 상품을 활용한 패션 코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SNS에서는 '옷장 속 유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집 안 복고 아이템 사진과 함께 '#복고에빠지다' 해시태그를 인증하면 추천을 통해 휠라 빅로고 티셔츠를 선물한다.

한편 브랜드 로고 티셔츠·아노락(후드가 달린 상의) 등 90년대 초반 유행했던 복고풍 패션은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 S/S 서울 패션위크의 핫키워드는 '레트로'(Retro)였고 게스, MLB 등 빅로고 티셔츠 대표 브랜드가 모인 롯데백화점 본점의 '유니캐주얼' 상품군은 올해 3~4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평균 30% 이상 신장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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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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