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이원집 기자] 사회복지법인 동일(이사장 김종각)은 지난 30여년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 노인 등에 대한 기부와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부산시, 양산시, 기장군, 산청군 등에 이웃돕기 성금 2억여원을 기탁했다.
㈜동일 김종각 회장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하야 한다는 가치관을 실천하기 위해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오던 중 지난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고 있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1981년 성우개발을 창업, 이후 ㈜동일로 사세를 확장시켜 부산상공회의소 경영부문 산업대상은 물론 주택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동일은 38년 동안 전국에 약5만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하여 한때 시공능력평가기준 전국 35위를 달성하기도 하며 2년 연속 부산향토기업 1위의 금자탑을 세웠다.
김종각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급회 고액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 105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김 회장의 차남인 ㈜동일스위트, 동일리조트(통도파인이스트CC, 통도환타지아) 대표이사도 사회활동에 대한 관심과 활동으로 아너소사이어티 160호 회원으로 나란히 가입하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돌려주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의 역할을 앞으로 더욱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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