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 사천성장과 통상투자협력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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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 사천성장과 통상투자협력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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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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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기자]
  우리나라가 중국 서부경제권 중심인 사천성과의 통상투자 협력을 강화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웨이홍(魏宏)사천성장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면담을 갖고 양자간 통상투자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사천성은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의 중심지역으로 서부지역 최대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서부내륙 최대 물류유통거점으로 최대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윤 장관은 시진핑 국가 주석방한시 체결한 한·중 산업협력 MOU를 소개하고 현재 섬서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IT 등 신흥전략산업 육성과정에서 우리 기업과의 협력채널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현재 사천성에서는 클라우딩 컴퓨터,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의약 바이오, 항공 우주,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산업 등이 신흥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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