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경궁 야간 개장 '가을밤 고궁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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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경궁 야간 개장 '가을밤 고궁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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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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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28일까지, '2014년 궁중문화축전 시범사업' 진행.


[시사주간=김민지기자]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창경궁 야간개장이 열린 18일 오후 창경궁에서 궁중문화축전 행사가 개최됐다.

궁중문화축전 행사는 '초가을밤 창경궁의 3가지 풍경'이라는 테마로 피리와 거문고 소리가 울려 퍼지는 함인정 국악공연, 혜경궁 홍씨에 관한 그림자극인 통명전 그림자극, 춘당지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형형색색의 조명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춘당지 소리풍경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22일을 제외한 9일간 4대 궁과 종묘, 한양도성, 광화문 광장에서 '2014년 궁중문화축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창경궁 야간개장은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실 권역을 개방하며,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2,200명으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9시 전까지 입장해야 한다.
 
지난 11일 시작된 온라인 예매로 대부분 입장권이 매진됐으며, 매일 현장에서 만 65세 어르신과 외국인을 상대로 각각 65매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보호자 1인을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도 무료)과 부모를 동반한 6세 이하의 영유아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2014.09.18.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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