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박지윤 기자]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기록한 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런)의 클라우드 DVD 예약 판매를 독점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스텔라’ 본편 시청은 오는 17일부터 풀HD 화질로 평생소장 및 무한시청, 모바일 기기로 이어보기 등이 가능한 ‘클라우드 DVD’ 형태로 서비스된다.
예약 구매자에게 특별 다큐멘터리 ‘인터스텔라의 과학’(51분) 등 부가 영상을 단독으로 제공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다. 예약 판매 기간 추첨을 통해 구매자 600명을 뽑아 한정판 우주인 LED 조명, 스마트폰 거치대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또 다음 달 14일까지 구매 자 중 1명을 추첨, 미국 필라델피아 나스타(NASTAR) 우주체험센터에서 우주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 NASTAR 우주체험 패키지’(1인 2매)를 증정한다. 항공·숙박권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도 해밀턴 시계, 셀레스트론 천체 망원경, ‘인터스텔라의 과학’ 도서 등 다양한 경품을 600명에게 나눠준다.
클라우드 DVD 구매(예약구매 포함)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인터스텔라’는 국내 개봉 외화로는 ‘아바타’, ‘겨울왕국’ 등에 이어 세 번째로 1000만 관객(누적 관객 1027만명)을 동원했다. SW
pjy@economicpost.co.kr
Tag
#KT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