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1세기 가장 빠른 첫눈에 '가을 추위' 왜 21세기 가장 빠른 첫눈에 '가을 추위' 왜 [시사주간=성재경 기자] 전날 강원도 지역에서 첫눈이 관측된 가운데, 올해 첫눈은 지난 2015년과 더불어 21세기 들어 가장 빨리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출근길 '깜짝 추위'까지 찾아왔는데, 기후변화의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설악산과 광덕산에 첫눈이 내렸다. 지난해(10월19일)보다는 9일, 2020년(11월3일)보다는 24일 이른 첫눈이다.올해 첫눈은 2000년대 이후 전체를 대상으로 봐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빨리 찾아왔다 사회 | 성재경 기자 | 2022-10-11 12:53 [사회]평년보다 3일 빠른 서울 '첫 눈'. [사회]평년보다 3일 빠른 서울 '첫 눈'. ▲ [시사주간=사회팀]충청북도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서울지역에 첫눈이 내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 서울 곳곳에서 올가을 들어 첫 눈이 내렸다. 이날 서울지역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5일 늦고, 평년보다는 3일 이른 기록이다.기상청은 이날 늦은 밤까지 서울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지만 쌓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9일 자정까지 주요지역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3~7㎝, 충남 서해안과 전북 동부 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1~3㎝, 충남 내륙과 충청북도, 전라북도 사회 | 시사주간 | 2013-11-18 15: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