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변호사는 다 잘 먹고 잘살아야 하느냐”는 외침 [사설] “변호사는 다 잘 먹고 잘살아야 하느냐”는 외침 지난 25일 제56회 ‘법의 날’에 한 로스쿨생의 말이 잔잔한 파문을 일게 했다. “변호사는 다 잘 먹고 잘살아야 하느냐”는 외침이 그것이다.이 외침의 저변에는 계층적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숨겨져 있다. 우리 사회에서 판사, 의사, 회계사 같은 자격증은 평생 안락한 생활을 보장하는 ‘행복 면허증’ 같은 것이었다. 과거에 비해 그 효용성이 점차 쭈글어 들고 있긴 하지만 젊은 시절 ‘빡세게’ 공부해 패스하기만 하면 미래는 탄탄대로 였음을 부인하기 어렵다.그러나 요즘 세대들의 생각은 이런 특권을 가진 사회적 구조가 기형적이라고 본다 사설 | 시사주간 편집국 | 2019-04-29 07:49 변호사 필수 덕목은 도덕·윤리의식 아닌가 변호사 필수 덕목은 도덕·윤리의식 아닌가 [시사주간=신유진 기자] 지난 2017년 7월 전직 판사였던 A씨는 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검찰은 그를 약식 기소해 벌금 300만원에 처했고 법원행정처는 감봉 4개월이란 징계처분을 내렸다.징계를 받은 A씨는 법원에서 나와 1년 뒤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변호사 자격을 부여받았다. 지난 10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에 따르면 또 다른 판사였던 B씨는 2013년 군복무관 시절 여자 후배를 유흥업소로 불러내 강제 성추행 했고, 이 후 판사로 임용됐다. B씨 사회 | 신유진 기자 | 2019-01-11 17:42 이혼소송 의뢰인 아내와 불륜 맺은 변호사 이혼소송 의뢰인 아내와 불륜 맺은 변호사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이혼 소송을 대리하면서 의뢰인 아내와 불륜 관계를 맺으며 소송 정보를 제공한 변호사에게 대한변호사협회가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23일 변협에 따르면 변협 징계위원회는 전날 A변호사에게 변호사법 24조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과태료 400만원의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과태료 처분은 변호사법상 징계 중 견책 다음으로 낮은 수위다. 변호사법 제90조에는 징계를 ▲영구제명▲제명▲3년 이하의 정직▲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견책으로 구분하고 있다. A변호사는 이혼 소송을 대리하면서 의뢰인 아내 B씨 사회 | 김기현 기자 | 2018-10-23 12:24 義 법조인 이정렬 前 부장판사 변호사로 선다! 義 법조인 이정렬 前 부장판사 변호사로 선다! ◇사법부 비판 후 퇴직…변호사 등록소송 잇따라 각하 ◇변호사 활동 대신 로펌 사무장으로 근무·대외 활동 ◇대한변협, 전날 등록 승인…변호사 개업 가능해져◇"최대등록금지 기간 넘었고, 결격 사유 없어 등록"[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복직소송과 관련해 재판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퇴직한 이정렬(49·사법연수원 23기) 전 부장판사가 변호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장판사는 지난 30일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 절차를 사회 | 김기현 기자 | 2018-05-31 13: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