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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송현민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야외공연 축제인 '광화문 문화마당'이 오는 23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상설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당신을 위한 연주'라는 주제 아래 총 24회 실시된다. 무대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인도에 설치되며 월요일을 뺀 나머지 주중 오후 6시30분, 주말과 공휴일 오후 4시부터다.
무용과 클래식, 국악합창을 비롯해 레게음악과 브라스, 라틴 재즈음악, 비보이 퍼포먼스와 서커스 등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우천 시 공연은 취소되며 공연이나 일정에 대한 문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참조하거나 공연기획팀(02-399-1617)으로 하면 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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