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따오기 메카' 창녕 야생적응 훈련기 '따오기 메카' 창녕 야생적응 훈련기 [시사주간=이민정 기자]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 소리 처량한 소리~~'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따오기라는 동요의 첫 구절이다. 이 처럼 따오기는 흔한 우리나라 대표 철새였다. 그랬던 따오기가 동요 속 노랫말인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처럼 어느 순간 우리 곁에서 사라져버렸다. 대략 40년 전인 1979년. 따오기는 대한민국 하늘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해 비무장지대(DMZ)에서 목격된 것이 따오기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무분별한 포획과 서식지 파괴에 따른 개체 멸종이 원인이었다. 이후로 따오기는 한반 문화 | 이민정 기자 | 2021-11-25 11: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