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국, 대만 록 밴드 ‘메이데이’에 친중 발언 압력 중국, 대만 록 밴드 ‘메이데이’에 친중 발언 압력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중국은 다음 달 대만의 주요 선거를 앞두고 메이데이(Mayday)라고 불리는 영향력 있는 대만 록 밴드에게 친중 발언을 하라고 압력을 넣었다.28일(현지시간)로이터 통신이 검토한 내부 대만 안보문서에 따르면, 중국 국가방송국은 메이데이에게 중국 정부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중국의 "대만에 대한 언론 선전"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이달 초에 나온 문서에는 대만 당국이 수집한 중국 정부 활동에 대한 정보가 인용됐다.메이데이는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대만 아티스트 중 하나로, 중국 정부가 영유 도쿄·베이징 통신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2023-12-29 07:09 대만 총통,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만나 “감사” 대만 총통,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만나 “감사”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났다.중국의 지속적인 협박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은 1979년 이래 미국 영토에서 대만 지도자를 만난 최고위 인사가 됐다.차이잉원 총통은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을 때 미국 의회가 대만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하며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맥카시를 비롯한 공화당 및 민주당 의원들에게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인용했다.그는 캘리포니아 시미밸리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맥카시와 나란히 서서 "우리가 함께 있을 도쿄·베이징 통신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2023-04-06 07:32 대만 총통, “방어용 최고의 장비 갖게 될 것” 대만 총통, “방어용 최고의 장비 갖게 될 것”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이 대만에 2조6000억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한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만군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최고의 장비를 갖게 될 것”이라며 미국의 무기 판매에 감사를 표했다.올해 대만관계법(Taiwan Relations Act) 제정 40주년이다. 차이총통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대만은 어렵게 얻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대만관계법은 1979년 미국이 타이베이에서 베이징으로 외교 방향을 전환한 후 미 워싱턴 통신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2019-07-10 06:24 [글로벌N]대만 경찰, 中무역협정 반대 시위 폭력진압. [글로벌N]대만 경찰, 中무역협정 반대 시위 폭력진압. ▲ [시사주간=외신팀]대만의 시위진압 경찰대가 24일 중국과의 무역협정에 반대하는 총무원 앞의 성난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몽둥이를 휘두르며 진압에 나섰다. 최근 대만 정부가 중국 본토와 관계 개선과 협정에 나서면서 국내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경찰 당국은 이날 58명이 체포되었으며 1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의 이번 폭력 진압은 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시위대가 여당이 의회에서 이 조약의 비준을 반대해줄 것을 요구하며 인근 행정원과 입법원을 점거한 지 5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대만이 1당 독재국가에서 19 미분류 | 시사주간 | 2014-03-24 11: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