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 없이 부인과 14시 발 제주행 대한항공 탑승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 부부싸움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발언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정진석 의원이 보좌진 없이 부인과 단둘이 제주발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이 본지 기자에 의해 포착됐다.
30일 오후 13시 30분 경 14시 출발 제주행 대한항공을 탑승하기 위해 김포공항 국내선 8번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낸 정의원은 카키색 케쥬얼 상의에 청색 계열의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정진석 의원임을 알아 볼 수 없었다.
폭탄 발언으로 정국을 격랑속으로 몰아넣은 정진석의원의 제주행 발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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