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잠수함 '미시간함'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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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잠수함 '미시간함'의 위용!!
  • 황채원 기자
  • 승인 2017.10.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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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중 하나인 미국 해군 핵추진 잠수함인 '미시간함'(SSGN-727·1만8750t급)이 1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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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미국 해군의 핵잠수함이 13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중 하나인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핵추진 잠수함인 '미시간함'(SSGN-727·1만8750t급)은 이날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오하이오급 잠수함인 미시간함은 길이 170m, 폭 12.8m 크기이며, 15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시간당 최대 46㎞를 이동할 수 있으며, 수심 243m 깊이로 잠수할 수 있다. 또 최장 3개월 동안 부상하지 않고 수중에서 작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대 1600㎞ 떨어진 목표물을 요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을 150여 발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잠수함은 북한의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인 지난 4월 25일 부산항에 입항한데 이어 올해 두번째로 부산을 찾았다.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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