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 18개→45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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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 18개→45개로 확대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8.09.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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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출생신고가 지난 5월8일 실시됐으나 참여 병원이 18개에 그쳤다. 사진 / 시사주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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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기현 기자] 행정안전부(행안부)와 법원행정처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에 대한 참여병원이 오는 7일부터 전국 45개 병원으로 확대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45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 부모의 경우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www.efamily.scourt.go.kr)'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출생신고가 지난 5월8일 실시됐으나 참여 병원이 18개에 그쳤다. 행안부는 대법원 법원행정처,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 확대를 위해 주력했다.

그 결과 기존의 18개 병원에서 최종 27개 병원이 추가로 참여한다. 27개 참여병원은 경기도 11개, 서울 5개, 부산 3개, 대전·울산 2개 등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 2차 확대는 12월14일 서비스를 목표로 10월15일부터 11월9일까지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참여병원 접수신청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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