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완도군 새마을회 이용섭회장, 완도 위해 이 한몸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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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완도군 새마을회 이용섭회장, 완도 위해 이 한몸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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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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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 향한 그의 굳은 신념, 군민을 위한 군민의 행정 펼칠 듯.

▲ [시사주간=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는 이용섭회장]


          "우리 완도군의 낮은 재정자립도는 극복해야할 큰 과제 입니다".
 
“25세 나이에 지역 청년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역임, 완도 청년회의소회장, 전남 청년회의소 감사, 특우회 상무위원장 등 청년운동과 지역 봉사에 앞장서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의 단합과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일찍이 해운, 항만, 수산분야를 전공해 전문가로서 손색이 없도록 배우고 익혔습니다. 도서군, 수산군으로 형성된 완도의 조건상 다른 후보에 비해 뛰어난 학력, 경력, 업력을 가진 본인이 해양수산 전남도와 우리 지역발전 특히 ‘도서정책’을 실현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완도군 도의원 예비후보로 입후보했던 풍진해운․대진수산 이용섭 회장의 출마의 변이다. 지금은 (사)완도군 새마을회를 이끌며, ‘자연정화운동’, ‘남은음식 제로화 캠페인’,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솔선하며, 지역 복지 활성화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  [시사주간=이용섭회장]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이회장의 요구, 즉답으로 화답.
 

백의종군하며, 지역민 살피기에 소홀함이 없었던 그가, 이제는 더 나아가 6․4 지방선거 완도군 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 모토에 대해 들어봤다.
 
“과거 새마을 운동이 경제개발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았다면 지금은 부정부패 청산을 전제로 한 분열과 반목의 시대를 청산하는 국민 ‘하나 되기 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것이 이 회장이 가진 남다른 경제 가치관이다.
 
이를 기반으로 이 회장은 “앞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추구하고, 새마을운동을 밝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자” 고 강조하며 완도군의 본격적인 경제중흥 시대를 열어 가는데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과거 새마을운동이 50여년 만에 국민 소득 수준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았듯.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다시 일으켜 세워줄 경제 살리기 원천 동력이 “국민이 하나 된 마음”이라는 이 회장의 설명이다.
 
누구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굳은 신념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사) 완도군새마을회 회장이자, (주)풍진해운과 대진수산을 경영 하고 있으며, 한국해운조합의 회장과, (사)한국해양구조협회 부총재를 역임 하였다.
 
이 회장은 한국해운조합 14․15·17·18.19대 대의원 및 부회장을 지냈으며, 2012년도에는 해운조합 63년의 역사상 최초로 호남출신 회장으로 선출됐다. 호남출신의 넓은 배포와 중앙의 다양한 인맥이 지금까지 조합원들로 부터 높이 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이 회장이 한국해운조합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 한국해운조합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다. 1949년 연안․해운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해운조합은 오랜 연혁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건실한 기관으로 조합원사만 2,100여개가 가입돼 있다.
 
이 회장은 조합원사들의 자립기반 및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내·외 최신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하는 한편, 부담경감을 위한 정책과 재해에 대비한 각종 공제사업을 시행하고 육성발전에 힘써 왔으며, 정부측과 전국 해상산업노동조합 연맹과의 협상을 통하여 선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상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매년 1,000명의 외국인 선원을 수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등,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 [시사주간 =외국인선원 혼승에 관한 노사 합의서 및 외국인선원 단체협약 서명식]


도서민차량 운임 국고보조금, 40%까지 증액 받을 수 있도록 계획 추진 중


이 회장은 지난 해 5월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와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해운.항만 대표 토론자로 나서 “연안해운이 주요 기간산업물자를 대량 수송하는 대동맥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기침체와 물동량 감소 등,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다.
 
어느 때 보다도 연안해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정책 지원이 뒷받침돼야 할 때다” 라고 정부측에 촉구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또 이 회장은 “열악한 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업계를 위해 연안화물선의 연료유 자동차세 면제 및 중유 유가보조금 지급 등 연료유 세액 감면 정책과, 특히, 도서와 육지간의 주된 교통수단인 차도선여객선의 도서민차량 운임지원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하며 해양수산부 윤진숙 장관에게 명확한 해답을 요구했다.
 
이에 윤 장관은 “국민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연안해운의 발전을 위해 제시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했다.


 

▲ [시사주간=해양수산분야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주제발표하는 이용섭회장]

 

이와 관련 지난 6월3일 해양수산부 윤진숙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도서민차량 운임을 20%까지 국고보조 하는 정부안을 기획제정부 승인을 받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으며, 지난번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금년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쾌거를 이룰수 있었다. 이 회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에는 국고보조를 40%까지 증액 받도록 전 해운업계의 역량을 한데 모을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5년 이 회장은 ‘연안여객선 대중교통화 방안’이란 주제의 논문을 통해서 도서민의 여객선 여객운임이 육상대중교통 운임과 비교하여 동일한 거리를 이동할때 최고 17배까지 비싼 운임을 부담해야 되는 것은 모든 국민의 이동권보장 측면에서 형평성에 맞지 않으며, 육상교통에 비하여 해상교통에 차별하는 것은 전 국토의 균형발전과 도서민의 삶의질 향상을 저해하는 정책으로써 도서민의 정주권 보장을 위하여 도서민의 여객선 운임을 국고보조 할것을 주장하였고, 이때 발표한 이 회장의 논문을 해양수산부가 정책 자료로 활용하여 도서민 운임을 국고보조 하는 법률을 제정하게 되었으며, 2006년7월1일 부터 전국의 여객선 여객운임이 5000원이상 전액 국고지원, 5000원미만은 20%를 지원하여 왔었다.
 
도서민의 여객운임 국고보조가 시행된 후 8년만에 도서민소유 차량운임을 같은 논리와 같은 법률에 의하여 국고보조를 이끌어 낼수 있어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처럼 이회장의 쉬지 않는 ‘도서민에 대한 애정’은 풍진해운 창립자인 선친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故 이주빈 선생은 살아생전에 직원 살피기를 늘 강조해왔다.
 
직원을 내 가족같이 살피라던 선친의 당부가. 이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서민에 대한 애정’의 원동력으로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1963년 이 회장의 선친이 세운 (주)풍진해운은 완도군 일원 각 읍,면 전체에 여객선을 운항으로 시작해, 50여년을 한결같이 섬사람들과 애환을 함께 해온 토종 해운업체다.
 
이 회장은 1985년부터 선친에게서 경영권을 승계 받아 수성 해오고 있으며, 완도군 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986년부터 차량을 수송할 수 있는 차도선을 건조 운항하므로써, 도서민들이 생산한 각종 농수산물과 생필품을 수송함에 있어 물류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 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서지역에 차량이 운행 되므로써 섬마을 안길까지도 도로가 확.포장 되고 호안도로와 관광도로가 개설되는 등 급속도로 도서개발이 앞당겨 질수 있었고, 도서민의 삶의질이 향상되는 촉매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 대하여 항상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됨으로써 풍진해운도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고 풍진해운의 비젼이 군민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 [시사주간=한국해운조합 제13대 회장 취임식]

 

한편, 더 나은 완도발전을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이번 6․4 지방선거에 단체장 후보로 출마의 뜻을 밝힌 이 회장은 무엇보다 “권력독점으로 군민위에 군림하는 제왕적 일부 지자체 단체장들의 모습을 보면서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고 주장한다. 모든 의사 지배결정 구조에 있어 가장 위에 있어야 하는 지배 권력이 국민이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특히 이 회장은 “지역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의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꽃을 완도에서 활짝 펴보고 싶다”고 주장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 회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단체장의 리더십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의 참여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이 회장은 “문화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작은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하고,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복지 및 예산집행과 세수 확대 등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하는 것이다.”주장하며 “이 모든 대안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 주민들이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만 마련하면 지방자치의 꽃은 만개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용섭회장의 열정적 저력과 전국단체장 출신의 광범위한 인맥, 그리고 경영능력은 완도군의 미약한 재정자립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완도군을 희망의 서해권역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되며 군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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