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제조업 혁신을 위해 스마트 산업단지 사업에 정부가 창원과 반월·시화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했다.
스마트 산업단지는 정보통신기술로 입주한 기업들 사이 데이터와 자원을 연결해 생산성을 높이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곳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민관합동 산단 혁신 추진협의회를 열어 이 두 곳을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최종 선정했다. 창원과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산업적 중요성과 산업기반, 파급효과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 산업단지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국비 2천억 원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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