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바이젠 자전거, 글로벌진출 본격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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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바이젠 자전거, 글로벌진출 본격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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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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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8일까지 대만 ‘Taipei Cycle Show’ 참가.


[시사주간=김도훈기자]  순수 국산 토종브랜드, 바이젠 자전거가 세계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바이젠 자전거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14 Taipei Cycle Show’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순수 우리기술로 태동된 ‘허브직결 동력전달장치’를 적용한 다이렉트 자전거는 (주)바이젠이 5년간의 연구 끝에 세상에 선보인 회심의 역작으로 자전거역사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2014 Taipei Cycle Show’에 선보일 베일에 가려진 ‘허브직결 동력전달장치’ 다이렉트 자전거를 사전 단독입수 지상 공개한다. 편집자 주.
 

▲ [(주)바이젠 김복성 대표]

다이렉트 자전거, 자전거의 신세계를 연다
자전거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을 선사하면서도 도시의 교통문제와 지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으로 범지구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바이젠의 김복성대표는 “사람들에게 보다 친숙한 자전거를 만들어 단거리 이동수단에서는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 자전거를 세상에 내놓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2009년부터 연구 개발에 착수하였고, 기술혁신을 통해 ‘허브직결 동력전달장치’를 개발하여 ‘다이렉트 자전거’를 마침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라고 런칭 소감을 말한다.
 

▲ [시사주간=경제팀]

 ‘허브직결 동력전달장치’를 적용한 다이렉트 자전거는  체인과 스프라켓, 드레일러 등 기존의 구동계가 없다.
 
이와 관련 바이젠은 체인에 의한 동력전달과정 없이 뒷바퀴 허브를 직접 구동하는 자전거를 ‘다이렉트(Direct) 자전거’라 명명했다.
 
‘다이렉트 자전거’는 체인 장력에 의한 힘 손실이 없기 때문에 체인 전달 방식보다 동력전달 효율이 우수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다이렉트 자전거’는 ‘관절크랭크’를 이용해 ‘허브를 직접 구동하는 혁신적인 기술 뿐 아니라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 내장기어허브 등 바이젠의 ’원천특허‘ 기술이 총망라된 자전거 제작 기술의 집합체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 [시사주간=경제팀]

 바이젠의 김복성대표는 "자전거는 타고만 다니는 것이 아니다’라는 전제하에 첫 번째 ‘다이렉트 자전거’로 기존 접이식 자전거의 무게와 사이즈 뿐 아니라 속도 문제까지 해결한 휴대용 자전거 ‘행크(HANK:Hand Bik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자전거 ‘행크’는 BB가 없는 점을 활용하여 무게와 크기와 부피를 줄일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슬라이딩 방식과 접이식 핸들을 적용하였고, 휴대와 운반이 용이한 7kg대의 초경량 휴대용 자전거를 말한다.
 
따라서 지하철, 카페, 화장실 등에도 휴대가 가능하며, 20인치 휠을 적용하여 속도에도 문제가 없는 진정한 휴대용 자전거로 손색이 없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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