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채원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첫 공식 원내대표 회동을 가진다.
두 원내대표는 지난 9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당하면서 빈소에서 처음 상견례를 가진 바 있지만 공식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동에서는 본회의 의사일정 및 처리 안건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이날 회동 결과에 따라 다음 주 본회의 개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로 다음 주 본회의가 열리면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민생법안과 비쟁점 법안 등이 다루어질 예정으로 있어 20대 국회가 민생법안 처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지 주목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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