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33차 친선예술축전’에 공연물 100여건 보내와
상태바
北, ‘제33차 친선예술축전’에 공연물 100여건 보내와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4.04.05 09:43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 20여개-中 상해교예단-몽골 협주단 등
공연영상은 11~25일 조선중앙TV로 방영
“최고지도자들 업적 찬양하는 무대 될 것”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러시아·중국·몽골 등 예술단에서 100여 건의 공연편집물을 보내왔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을 기념해 열리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러시아·중국·몽골 등 예술단 참가단체에서 100여 건의 공연편집물을 보내왔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이날 김광익 조선예술교류협회 부회장 인터뷰를 통해 “33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에는 러시아에서 20여개 예술단체가 참가하며, 중국에서는 국가교향악단과 상해교예단을 망라한 예술단이, 몽골에서는 여러 차례 축전에 참가했던 몽골전군협주단을 포함한 예술단이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대륙의 많은 나라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단독공연, 조별공연, 종합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어 나라들 사이의 문화 교류에 활력을 부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조선중앙TV
사진=조선중앙TV
사진=조선중앙TV
사진=조선중앙TV

김명종 문화성 처장은 “(많은 참가 단체들이) 공연 종목에 ‘김일성 장군의 노래’와 ‘김정일 장군의 노래’, (김정은) 총비서 동지에 대한 찬가를 선정하고 준비에 품을 들이였다”며 이번 행사가 최고지도자들의 업적을 찬양하는 무대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친선예술축전은 짝수 해 4월에 격년으로 개최돼 왔다. 김일성 생일 112주년인 올해는 참가팀이 온라인으로 보내온 공연 영상을 편집해 오는 11~25일 조선중앙TV로 방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북한은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했던 2020년에는 행사를 취소했고, 2022년 공연 녹화물의 TV 방영 등 온라인 방식을 도입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Tag
#북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