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 내년 원전 가동률 회복에 따른 전력구입비 부담 완화 기대. 석탄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개선이 예상되며, 석탄 연료비가 연간 8조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80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 전망. 요금인상 및 수요관리 위주의 전력정책도 긍정적인 요인.
◇키움증권
▲풀무원홀딩스 : 식품부문에서 CJ제일제당 등과의 경쟁완화에 따른 마케팅비 축소와 미국법인 적자폭 축소, 고수익 품목 집중 등으로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 영업이익률은 0.6%포인트 증가. 내년 이후 미국법인 손실에 따른 영업외손익 개선 본격화 예상.
◇하이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6000억원, 2440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기대치를 소폭 웃돌 전망. 지난 9월과 11월 출시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신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연말까지 공격적인 패널 출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내년 1분기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출하량 감소는 불가피하나 현재 양호한 수준을 고려할 때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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