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상생 활동 강화할 것"
상태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상생 활동 강화할 것"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7.06.06 18:24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는 5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육가공 제조업체인 미트뱅크를 방문했다.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롯데홈쇼핑이 파트너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5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육가공 제조업체인 미트뱅크를 방문해 롯데홈쇼핑과 거래 과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생산라인을 돌며 조리, 공정, 냉장∙냉동, 품질검사 등 제조과정을 직접 살폈다. 

파트너사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이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3월 롯데홈쇼핑에 취임한 이후 파트너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자금지원, 해외 진출 지원, 재고 소진 등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강화하며 상생 경영에 집중해 왔다.

이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 경영의 최우선 과제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수용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트뱅크는 소시지, 스테이크, 양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육가공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간편 요리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SW

pjy@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