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철회는 전날 재무부 대북제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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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철회는 전날 재무부 대북제재 아니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19.03.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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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추가적 대규모 제재에 관한 언급"
▲ 트럼프 트위터.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밝힌 대북제재 철회는 전날 재무부가 단행한 대북제재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정부 고위 관련자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철회한 제재는 21일 내린 중국 해운사 2곳에 대한 제재가 아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트위터(사진)를 보면 그는 재무부가 오늘(오기로 추정) 기존 대북제재에 추가적 대규모 제재를 더한다고 발표했다. 나는 오늘 이런 추가 제재의 철회를 지시했다고 했다.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잘못 이해할 수도 있는 문구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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