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는 '순수(秀) 우유케이크'가 출시 2주 만에 매출 10억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일명 '쌩얼케이크'로 불리는 순수(秀) 우유케이크가 일반 케이크에 비해 3배 이상 많이 팔리며, 지난 10년간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치즈케이크를 제치고 파리바게뜨 70여종 케이크 중 단숨에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이 같은 인기 비결로 우유 함량을 60% 높여 더욱 부드러워진 맛과 대관령 설(雪)목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의 사용을 꼽았다. 여기에 광고모델인 전지현 효과도 인기몰이에 한 몫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