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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문화팀] 제1회 미스 섹시백 본선 선발대회가 10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 열린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예선을 거친 후보자 25명이 참가한다. 후보자들은 지난 3주 간 피트니스, 댄스, 워킹, 포즈, 스피킹, 자세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을 받았다.
직업도 다양한 참가자들로도 눈길을 끈다. 간호사, 연기자, 트레이너, 은행원, 영어강사, 패션모델 등이다.
심사는 온라인 투표 10점, 참가자들의 첫 무대인 블라인드 심사 20점, 조별 미션 무대 20점, 개인 심사 50점 등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다.
수상자 여섯명을 가려낸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포토제닉상, 특별상 등이다.
수상자들은 속옷브랜드 '섹시쿠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015년 카달로그 화보도 촬영한다. 수익금의 절반은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며 나머지 절반은 수상자들의 이름으로 W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말라위의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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