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가르노·티아고 요르크 '마카롱 콘서트'…게스트 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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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가르노·티아고 요르크 '마카롱 콘서트'…게스트 요조
  • 시사주간
  • 승인 2013.11.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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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문화팀]

 미국 보스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가르노(31)와 브라질 싱어송라이터 티아고 요르크(28)가 한국에서 뭉친다.

이들의 앨범을 국내 유통하는 리플레이뮤직과 강앤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은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5시30분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마카롱 콘서트'를 펼친다.

가르노는 현대카드 CF에 삽입된 '더티 나이트 클라운스(Dirty Night Clowns)'와 CJ 오쇼핑 CF에 사용된 '릴리프(Relief)', 영화 '백야'의 삽입곡 '러브 좀비스(Love Zombies)'로 한국에 알려졌다. 2010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 입지를 다졌다.

로맨틱하면서도 멜랑콜리한 음악으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클리(1966~1997)와 앨리엇 스미스(1969~2003),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데이미언 라이스(40)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윈터 게임스(Winter Games)'가 지난달 국내 발매됐다.

요르크는 수려한 외모와 감수성 짙은 목소리로 브라질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손예진(31) 이민호(26) 주연한 MBC TV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그의 곡 '파인(Fine)'이 사용되면서 친숙해졌다. 2010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공연했다.

3집 '제스키(Zeski)'가 지난달 국내 발매됐다. 이 앨범의 수록곡 '이츠 어 플루크(It's A Fluke)'를 홍대 앞 싱어송라이터 요조(31)가 듀엣으로 불렀다. 요조는 이 인연으로 이번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다. 인터파크 1544-1555.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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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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