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소녀시대, 지구촌 들썩…영국·홍콩 열광.
상태바
슈퍼주니어·소녀시대, 지구촌 들썩…영국·홍콩 열광.
  • 시사주간
  • 승인 2013.11.11 12:37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사주간=문화팀]

한류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영국과 홍콩을 들썩였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가 9일 오후 8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 펼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 5 인 런던'으로 1만명이 운집했다.

영국은 물론 프랑스, 독일,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각지에서 팬들이 찾아왔다.

정규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로 공연의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는 '소리 소리 '미인아' 등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분장쇼 등을 통해 23곡을 들려줬다.

팬들은 슈퍼주니어의 '소 아이(So I)' 무대에서 "지금까지 기다려 온 8년 간의 사랑"이라고 적힌 한글 카드 섹션을 펼치는 등 호응했다.

슈퍼주니어는 10일 오후 5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강연한다.

소녀시대가 9, 10일 홍콩의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펼친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걸스& 피스 인 홍콩'에는 2만2000여명이 몰렸다.

소녀시대는 이 콘서트에서 '지', '소원을 말해봐' '아이 갓 어 보이' 등의 히트곡과 '댄싱 퀸' 등 정규 4집 수록곡 무대, '파파라치' 등 일본 히트 싱글 등 총 25곡을 선사했다.

홍콩 팬들도 소녀시대를 위해 '베이비 베이비' 무대 때 '영원히 지켜줄게'라고 쓴 피켓을 드는 등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벌였다.

소녀시대는 12월22일 경기 일산 킨텍스 'SM타운 위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SW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