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마산월영·동탄·향남 대규모 분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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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마산월영·동탄·향남 대규모 분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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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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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건우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과 경기 동탄·향남 신도시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대규모 공급한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총 4298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산월영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에 공급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는 유료 옵션이다.

마산월영 부영아파트는 단지 앞쪽에 펼쳐진 바다와 단지 뒷편을 감싸는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단지 인근에는 신월초, 해운중, 마산서중, 가포고, 마산고, 마산중앙고, 마산여고, 마산제일여고, 성지여고 등 명문학군과 경남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마산월영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 접근이 우수하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청약은 23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일반공급 1순위, 25일 일반공급 2순위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남부 A70~75블럭에는 전용면적 59~134㎡로 총 6개단지 4633세대를 일반 분양 및 뉴스테이 임대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 부영아파트 내부는 개방형 거실을 디자인해 조망과 채광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인근에는 56만㎡ 규모의 복합수변생태공원(워트프론트 콤플렉스)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엔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입주민은 동탄2신도시의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다. SRT 동탄역(2016년 8월)과 GTX(2021년) 동탄역이 개통하면 이동시간이 서울 강남까지 기존 1시간대에서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7블럭에는 임대아파트 948세대를 공급중이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향남 부영임대아파트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8~28층, 총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0㎡ 320세대, 84㎡(A·B·C) 628세대, 총 948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0㎡은 임대보증금 8000만원에 월임대료 32만5000원, 전세가 1억4500만원이다.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39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5000원이며 전세가는 1억8400만원이다.

화성 향남지역은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동서간선도로, 국도 82, 43, 39호선 등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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