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박지윤 기자] NH농협은행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망향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와 하남드림휴게소(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동점포인 'NH Wings'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차량으로 휴게소 및 축제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동안 휴게소와 함께 임실N치즈축제, 공주백제문화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9곳의 지역행사장을 찾아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명절뿐 아니라 산수유꽃축제 등 매년 100회 이상 축제 등의 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현장을 누비며 고객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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