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정기총회, 2014년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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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정기총회, 2014년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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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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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경제팀]

한국철강협회가 10일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철강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정준양 회장(포스코)과 회원사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추진 기본목표를 '철강산업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대응 및 지원강화'로 삼아 통상환경 변화 대처, 불공정 수입대응 강화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정부-업계-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철강통상네트워크와 중국, 일본, 아세안 등과 통상협력을 강화해 불공정 수입억제와 수출규제 최소화에 나선다. 또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 운영, 철강제품 품질검사성적서 위변조 방지시스템 구축·확산 등을 통해 부적합 철강재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셰일가스용 소재 테스트베드 사업, 미래 철강기술 전문포럼 운영 등 신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회원사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정 회장과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 부회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 동부제철 이종근 부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세아베스틸 이승휘 부회장, 코스틸 박재천 회장, 동양철관 박종원 사장, 한금 류호창 사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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