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엄태수 기자] 대한광복단 기념사업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21일 춘천시 남이섬(대표 전명준)에서 창조와 나눔의 상생언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병수 회장은 “남이섬에는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가평전투를 기리는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며, "독립운동 유적지가 관광상품으로 활성화 시키는데 적극 공감해 창조와 나눔의 상생언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남이섬은 해마다 전세계 120개국의 외국인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0년 22개국의 동화작가와 화가들을 초청하여 ‘평화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출판하고 원화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문화관광지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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