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판매 우체국, 총 359곳으로 확대.
상태바
알뜰폰 판매 우체국, 총 359곳으로 확대.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4.06.09 09:47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일부터 알뜰폰 판매우체국을 130곳 추가해 총 359곳 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지역 주민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읍·면 소재 130곳 우체국으로 늘렸으며 연말까지 600여곳 우체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 우체국이 늘어나는 만큼 내부 프로세스도 개선한다. 현재는 개통여부만 확인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통합사이트 구축으로 신청부터 개통까지의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알뜰폰 통신사는 새 요금제를 내놓는다. 폴더폰의 비중을 5종에서 7종으로 늘리고 1000원대 요금제는 유지하면서 기본료 3000원에 음성 50분 기본제공하는 요금제를 늘리는 등 저가 요금제를 강화한다.

또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해 음성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상품구성도 다양화 했다.

한편 우체국 알뜰폰은 지난해 9월 27일부터 시·군·구 단위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해 왔으며 50대 이상 음성통화 위주의 폴더폰 사용고객의 주목을 받아 판매 7개월여 만에 10만 가입자를 모집했다. SW

pjy@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