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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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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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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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외출 때 우산 챙기세요".
▲ [시사주간=사회팀]

6월 마지막 주말인 28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30도 안팎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27일 "내일(28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는 오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8일 중부 내륙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낮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상층의 찬 공기와 하층의 따뜻한 공기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북도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 내륙, 경상북도 5~40㎜, 강원 동해안, 경상남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5㎜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휴일인 29일에도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 지역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 사고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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