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이번 주말 1000만 관객 넘어설듯.
상태바
영화 '명량' 이번 주말 1000만 관객 넘어설듯.
  • 시사주간
  • 승인 2014.08.09 12:54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주간=문화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개봉 11일 만에 관객 900만 명을 넘어섰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9일 오전 7시 누적관객수 911만2465명을 찍었다.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대작이다.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신기록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개봉 19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 '도둑들'보다 8일 앞선 기록이자 '변호인'(26일) '7번방의 선물'(27일) 보다 배 이상 빠르고,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 '아바타'(32일)를 훌쩍 뛰어 넘는 흥행속도다.

한편, 후발주자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도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적'이 개봉 나흘째인 9일 오전 9시 100만21명을 모았다. 올해 865만 명을 모은 영화 '수상한 그녀'보다 하루 앞당겨진 기록"이라고 전했다.  SW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