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8~9월 사업 참여자 33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5% 이상이 '만족', 40% 이상이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사업의 효과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경제적 도움'(50%), '육체적 건강증진'(25%), '정신적 건강증진'(15%) 순으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사업기간 연장, 월 보수 인상 등을 요구했다.
군은 올해 13억원을 들여 근로 희망 노인 59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와 건의사항을 검토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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