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주간=경제팀]

손해보험협회는 1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수 설계사를 선정하는 '2013 블루리본(Blue Ribbon)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루리본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손보업계 최고의 설계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4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된 3천여명 가운데 불완전판매율·계약유지율·근속년수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한 230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박민식 의원과 9개 손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상용 손보협회장 직무대행은 "블루리본 수상자를 완전판매의 표준모델로 삼아 모든 설계사와 대리점이 블루리본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여 보험영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