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배드뱅크 설립 요원한가 배드뱅크 설립 요원한가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자영업자 대출의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드뱅크'를 설립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대출과 가계대출을 합친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해 말 기준 909조6000억원으로, 2012년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803조5000억원) 대비 13.2%,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말(684조9000억원) 보다는 32.7%나 급증한 규모다. 지금과 같은 증가 추세가 이어진다면, 자영업자 대출은 올해 1000조원을 돌파할 가능 경제 | 유진경 기자 | 2022-05-12 08: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