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927~2022 '국민 MC' 송해 永眠 1927~2022 '국민 MC' 송해 永眠 [시사주간=이민정 기자] 국내 대중문화의 산 증이었던 '원조 국민 MC'인 송해(송복희)가 95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영원한 현역'으로 통하며 국민 모두가 백수(白壽)를 누리기를 바라던 고인은 8일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1927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5년 데뷔했다. 이후 67년간 현역으로 활약해왔다. 특히 환갑이 넘은 1988년부터 진행해온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국민 MC가 됐다. 유재석·강호동·신동엽 같은 '국민 MC'들의 '국민 MC'로 통했다. 지난달 기네스북에 세계 사회 | 이민정 기자 | 2022-06-08 13: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