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류칼럼] 가수 김국환의 노래 '타타타'가 들려주는 인생살이 [시류칼럼] 가수 김국환의 노래 '타타타'가 들려주는 인생살이 [시사주간=주장환 논설위원]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한 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그런 거지~ 음음음 어 허허~/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우리네 헛집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가수 김국환 씨가 불러서 유명해진 ‘타타타’ 노랫말이다. 이 노래는 삶의 찬미며 인생살이의 온전한 수용이다. 우리는 늘 천국에 산다. 그러면서도 늘 지옥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자조한 주장환 논설위원 시류칼럼 | 주장환 논설위원 | 2019-07-12 07: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