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남북이 따로 대화할 필요가 없다는 북한 [사설] 남북이 따로 대화할 필요가 없다는 북한 북한이 이제 대놓고 남북이 따로 대화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중재자’, ‘촉진자’를 비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시험하더니 마침내는 이야기도 하기 싫다는 말까지 나온 것이다. 주말을 기해 대남·대외 선전매체인 와 등은 “조미 두 나라가 마주 앉아 양국 사이의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마당에 남조선이 굳이 끼어들 필요는 없으며 또 여기에 끼어들었댔자 할 일도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우리민족끼리)”,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없는 상대와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메아리)”며 자극했다 사설 | 시사주간 편집국 | 2019-07-15 07:37 남북 군사회담 제안, 미·중·일 반응 온도차 남북 군사회담 제안, 미·중·일 반응 온도차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우리 정부가 17일 남북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을 북한에 제안하자 미국과 일본은 냉담한 반응을 나타낸 반면 중국은 환영의 뜻을 보였다. 한국정부의 대북정책 변화를 두고 주변국들의 이해관계가 그만큼 다르기 때문이다. 미 백악관 션 스파이서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한국 정부의 남북대화 제안에 관한 미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에서 나온 말이니, 한국에 다시 돌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마디로 "한국 정부에 물어보라"는 것이다. 백악관의 이런 반응은 문재인 정부의 남북대화 제의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불 정치 | 황채원 기자 | 2017-07-18 16:27 처음처음1끝끝